산업특화 AI모델 개발, 실효성 검증·현장 적용AI 플랫폼 ‘아이멤버’ 기반 업무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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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5개 정예팀으로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NC AI 컨소시엄으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참여한 NC AI 컨소시엄에는 ▲NHN ▲포스코DX ▲에이아이웍스 ▲HL로보틱스 ▲인터엑스 ▲미디어젠 ▲MB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분야별 최고의 산학연 기관들이 함께 하며 드림팀이 구성됐다.

    독자적인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을 선보인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 계열사를 통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2월 대외 서비스 론칭 이후 35개사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대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통과 식품, 제조와 공공 등 산업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AI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도메인 특화 AI 플랫폼의 대내외 확산을 통해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적용을 주도하며, 피지컬 AI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등 산업 AI 전환(AX)을 위한 AI 기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한 ‘아이멤버 3.0’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어 특화 LLM 리더보드에서 최장기 1위를 기록했고, 재정정보 AI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도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망분리가 필수적인 금융 분야에서 자체 구축형 AI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국내 AI 시장에서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입증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아이멤버가 국내를 대표하는 AI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의 IT 분야를 운영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