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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하반기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바탕으로 챗GPT 기반 한국적 AI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민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애저 먀 서비스 기반 LLM이 적용된 AI 에이전트를 지니TV에 탑재하며 AI 활용을 확대했다”며 “하반기 중 최고 수준의 보안 프로토콜인 기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챗GPT 기반 한국형 AI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S와 팔란티어 등 빅테크 협업 외에도 멀티 모델 전략과 서비스 접목을 통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장 CFO는 ”믿음 2.0에 대해서도 개선을 지속하고 메타의 라마와 같은 오픈소스 모델도 활용해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지국 운영 효율화를 위해 AI 기반 혁신을 접목시키는 것이 또 하나의 전략“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