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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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붉은사막 론칭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은 기존 공개 일정인 올해 4분기보다 한 분기 지연된 2026년 1분기 공개 에정”이라며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처음 론칭하면서 유통과 보이스오버, 콘솔 인증 등 파트너사와 협업이 예상보다 길어졌다”고 말했다.

    출시 일정은 내부적으로 확정했고, 재차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허 대표는 “출시 일정 공개는 게임스컴에서 하지 않고 사업적 판단에 따라 적절한 시점을 찾겠다”며 ”출시 일자를 수정한 만큼 더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