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경제정책 최전선에서 활약거시경제·산업정책의 핵심 요직 두루 거쳐한국판 뉴딜, 혁신성장 전략 진두지휘
  •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대통령실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대통령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30여 년간 경제정책 최전선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정통 관료 출신이다. 탄탄한 거시경제 전문성과 정책 조율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경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 합격 후 1992년 재무부 관세국과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을 거쳐 물가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등 거시경제·산업정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임명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경기 부양책 조율을 담당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승진해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위기 국면에서 안정적인 경제 운용을 뒷받침했다. 퇴임 후에는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와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계와 정책 현장을 잇는 역할을 했다.

    다음은 이 후보자 약력이다.

    ▲1967년 서울 출생 ▲경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5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