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 … 6개월만에 1300만개 판매케이크·카스테라 등 기존 카테고리 적용 이어가"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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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1300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파란라벨은 올해 2월 27일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통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을 기존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케이크에 적용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홀케이크 1개 기준 생 유산균이 500억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됐다.
     
    가을 시즌을 맞은 신제품도 선보인다.

    ‘명가명품 고단백 카스테라’는 고단백 서리태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잡았다. 단백질을 11g함유하고 있으며, 목초액을 먹고 자란 암탉이 낳은 목초란(木醋卵)과 특허 받은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에서 얻은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파란라벨 건강빵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고다와 체다 치즈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저당 제품 ‘롤치즈 브레드’, 상큼한 크랜베리를 넣은 호밀사워도우에 진한 크림치즈를 더한 고단백 제품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담백한 감자와 고다, 체다, 모짜렐라 세 가지 치즈가 조화로운 저당&고단백 제품 ‘치즈감자 치아바타’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R&D 투자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과 축적된 제빵제과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업의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라면서 “파란라벨을 통해 건강한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