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7주년 … 누적 방문객 수 160만명 넘어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 가치 적극적 실천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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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시몬스의 ESG 산실이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1433평) 부지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며 명실상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월 기준 시몬스 테라스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160만명에 이른다. 인스타그램에서 ‘시몬스 테라스’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 수 역시 12만4000건을 넘어섰다.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업계 유일무이한 오프라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사계절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한 공간이다.

    세계 침대 역사를 총망라한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부터 ‘매트리스 랩’, ‘테라스 스토어’, ‘N32 스튜디오’를 비롯해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의 핫도그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대전 지역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작품들도 테라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헤리티지 앨리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큐레이터들로 구성된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 하루 3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5시), 평일은 하루 2회(오후 2시·5시) 무료로 진행된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ESG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24일부터 27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10일간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누적 방문객 수 약 1만1000명, 부스 매출은 약 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이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채로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던 2020년에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천 농가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매입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발걸음이 7년의 시간을 거쳐 시몬스 테라스를 교류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킨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중심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