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20만여병 공급 등 재해 지원 활용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도움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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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쓰인다. 생수 20만여병 공급 등 재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했다.

    KT&G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한다”면서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