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주제 6개 프로그램 운영국내 제조기업 중심 혁신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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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개최하고 에이전틱 AI를 적용한 사례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이 직접 에이전틱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로 시작한다. 제조업 특화 세션과 개발자 대상 해커톤, 핸즈온 워크숍 등 에이전틱 AI에 대한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19일 개최되는 ‘See the Agentic AI, 일의 판을 바꾸다’ 세션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마트, KT,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이 에이전틱 AI를 전략적으로 업무에 도입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한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기업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26일에는 강남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조업 관계자들을 위한 산업 특화 세션 ‘제조업의 미래, Agentic AI로 다시 쓰다’가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한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제조 기업들이 조직 맞춤형 에이전틱 AI를 도입한 사례를 공유한다. 이들은 생산성 향상, 품질 혁신,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변화를 이끈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에이전틱 AI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를 다루는 ‘Ground the Agentic AI’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개발 해커톤 ‘코파일럿 에이전톤 서울 2025’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반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 과정과 함께 전문가 코칭을 제공한다.또한, 개발자를 위한 핸즈온 워크숍 ‘Code the Agentic AI’에서는 깃허브 코파일럿 에이전트 모드를 활용한 AI 코딩 기법을 실습해볼 수 있다.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가 산업 현장과 조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에 와 있는 지금 에이전틱 AI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을 시작할 때”라며 “국내 고객들 사례와 전문가 세션을 통해 최신 에이전틱 AI를 체험하면서 업무방식의 혁신과 비즈니스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