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 GOLD' 단독으로 선봬신세계백화점,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 ‘5스타’ 준비갤러리아백화점,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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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약 3주 가량 앞두고 백화점 업계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기획해 내놓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선양소주와 함께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증류주인 '사락 GOLD'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사락GOLD 단품(5만4000원)과 출시 기념 한정판 1본입 기획패키지(6만4000원, 전용 글렌캐런잔·가죽 코스터 포함)를 구매할 수 있다.

    '사락 GOLD'는 국내산 보리 원재료로 만든 증류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한 뒤, 물을 섞지 않고 그대로 담아 깊고 진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다. 롯데백화점은 전통주와 프리미엄 주류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한국적인 재료와 방식으로 만든 고급 증류주를 단독으로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 이어 부산 광복점(9/19~9/25), 인천점(9/27~10/4)에서 순차적으로 '사락 GOLD'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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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은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 ‘5스타’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국내 명산지를 발굴하고 생산, 재배 단계부터 상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 최고급 상품만을 엄선해 만든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미식 기프트이다.

    ‘신세계 명품 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 안심, 살치살 등 한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명품 한우 특호(140만원)와 안창살, 제비추리 등 한우 한 마리에서 2%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명품 미각 한우(90만원)가 있다.

    ‘신세계 명품 청과’ 대표 상품인 ‘명품 사과, 배 혼합’(19만~21만원)은 기존 햄퍼 세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명품 애플망고를 함께 구성해 프리미엄 청과 선물로서 가치를 더욱 높였다.

    ‘신세계 명품 수산’은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120만원)을 처음 선보인다. 청정 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활전복 중 kg당 4~5마리 정도의 왕전복만으로 9미를 구성, 특별한 제철 수산 선물 세트를 찾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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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명절 프리미엄 한우 수요를 겨냥해 정육부터 육포까지 최고급 한우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9+ 한우세트’는 최고 1++등급 중에서도 BMS 9등급(마블링스코어 9)의 가장 좋은 부위만 선별한 프리미엄 한우다. 부위와 중량 구성에 따라 50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1++등급 강진맥우, 그래스페드(grass-fed) 목초우 등으로 만든 프리미엄 육포 세트도 있다. 가격대는 10만원대다.

    주류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석회 동굴에서 숙성되는 ‘도멘 드 튈러리’ 세트와 ▲평균 수령 40년의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레지스 포아시네’ 세트가 대표적이다.

    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모둠 세트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은 ‘더 더치 럭셔리 캐비어 기프트’ 세트다. 캐비어와 고급 숙성 치즈, 살라미, 딥 소스 등 식사나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세트별 가격대는 11만 원대부터 27만 원대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