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가을 제철 식재료 ‘버섯’ 활용한 ‘골든 셀렉션’ 프로모션페어몬트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 가을 프로모션 ‘어텀 심포니’ 레스케이프, 퍼퓸 드 말리와 협업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 ▲ 워커힐의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 선보이는 ‘자연송이 한상차림’ⓒ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의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 선보이는 ‘자연송이 한상차림’ⓒ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말도 살찌는 계절, 가을이 또 다시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호텔업계도 미식가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코스메뉴부터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식음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줄 예정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골든 셀렉션 - 가을 제철 미식’을 주제로, 워커힐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 자연송이, 능이버섯, 포치니 버섯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깊어가는 계절 속 미식의 즐거움을 전한다.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는 9월 한 달간 ‘자연송이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진미삼품냉채, 조리장 특선죽, 자연송이 소금구이와 전복돌구이, 돌솥 산채비빔밥과 자연송이 소고기뭇국, 궁중병과와 과일, 전통차로 구성해 가을 산해진미를 오롯이 담았다. 

    10월에는 제철 꽃게를 활용한 ‘가을바다 꽃게정찬’을 선보인다. 미나리홍합전·대구전·새우전과 영양부추무침, 가을꽃게 해물탕 등 풍성한 제철 한상차림으로 건강과 활력을 채워준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10월부터 ‘능이버섯 등심 불고기 한상’을 선보인다. 

    죽, 능이버섯 등심 불고기, 식사, 후식으로 구성해 능이버섯의 향취가 깊게 배어든 한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상시 제공되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바삭한 도우 위에 가을을 닮은 황금송이버섯을 듬뿍 올린 ‘황금송이버섯 피자’와 고기 못지않은 식감을 가진 포치니 버섯의 진한 향이 어우러진 ‘포치니 버섯 리소토’로 버섯의 풍미를 가득 담았다.
  • ▲ 더 아트리움 라운지 가을 디저트 무화과 생크림 홀케이크ⓒ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 더 아트리움 라운지 가을 디저트 무화과 생크림 홀케이크ⓒ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가을을 맞아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어텀 심포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메뉴는 △홀케이크 △조각 케이크 △가을 음료 △세트 메뉴로 준비됐다. 홀케이크는 가을 대표 과일인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생크림’과 모과 콩피·무화과 스프레드·녹차 머랭이 어우러진 ‘몽블랑’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총 여섯 가지의 시즌 한정 조각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제철 무화과를 더한 ‘무화과 생크림’을 비롯해, 페어몬트 초콜릿으로 만든 쉬폰 시트와 밀크 몽떼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초코 쉬폰’, 커피와 밀크 초콜릿, 실론티, 바삭한 헤이즐넛 크런치를 베르가못 향 홍차 무스에 담아낸 ‘얼그레이·커피’가 준비됐다. 

    여기에 고르곤졸라의 독특한 풍미와 브라우니·둘세 코팅·밀크 몽떼 등 다양한 초콜릿 아이템을 조합한 ‘고르곤졸라 초코 샌드’, 그리오트 크림과 젤리로 완성한 ‘피스타치오’, 페어몬트 초콜릿으로 만든 시그니처 ‘페어몬트 초코 케이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음료는 총 5종으로, 사과와 시나몬의 조화가 돋보이는 ‘사과 시나몬 차’,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밤 라떼’, 리치한 크림의 매력이 살아있는 ‘너티 아인슈페너’, 달콤쌉싸래한 맛의 ‘말차 티라미수 라떼’, 무화과 향을 살린 칵테일 ‘무화과 올드 패션드’로 구성된다. 
  • ▲ 퍼퓸 드 말리 협업 애프터눈 앳 더 샤또 ⓒ레스케이프
    ▲ 퍼퓸 드 말리 협업 애프터눈 앳 더 샤또 ⓒ레스케이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프렌치 하이엔드 니치향수 브랜드 ‘퍼퓸 드 말리’와 손잡고 가을 시즌 한정 ‘애프터눈 앳 더 샤또’ 프로모션을 오는 11월30일까지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앳 더 샤또’는 프랑스 왕실의 티 파티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된 럭셔리와 우아한 무드가 돋보이는 공간 연출과 디저트 구성이 특징이다.

    화려한 왕궁을 연상시키는 ‘퍼퓸 드 말리’의 감각적인 플라워 디스플레이와 퍼퓸 드 말리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멜리오라, 발라야, 그린리 등 세 가지 향을 직접 시향해볼 수 있어 향과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퍼퓸 드 말리의 대표 향수로 화사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발라야’와 청포도 사탕이 생각나는 상큼함이 돋보이는 ‘멜리오라’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했다.

    화사한 꽃 향기의 발라야에서 영감을 받아 바닐라와 베르가못, 만다린을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그니처 케이크’, 청포도 사탕을 연상시키는 상큼함과 꽃다발의 향기가 돋보이는 멜리오라를 표현한 ‘마들렌’ 등 두 향수의 매력을 조화롭게 담아낸 쿠키를 포함해 다채로운 색감과 맛의 디저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세이버리 메뉴로는 트러플 치즈 오픈 샌드위치, 넛츠 스콘과 무화과 콩피츄어 등이 준비됐다. 
     
    티 푸드와 함께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와 함께 향긋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티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얼그레이, 루이보스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생산된 하트포드 러시안 리버 밸리 샤도네이 2021 와인도 준비돼 취향에 따라 추가해 근사한 가을날의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애프터눈 앳 더 샤또’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는 퍼퓸 드 말리 베스트셀러 향수 2종의 시향 키트(1.5ml)를 증정해 티 타임의 여운을 향기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