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날의 주가가 21%대 급등했다. 최근 롯데카드, KT 등에서 잇달아 발생한 해킹 사태로 스테이블코인이 대안 결제 수단으로 떠오르면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날은 전장(9120원)보다 21.60% 오른 1만1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만1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800만주, 9499억원으로 집계됐다.롯데카드와 KT의 해킹 사태 속 보안주로 부각된 영향이다. 다날은 국내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자회사 다날핀테크를 통해 '페이코인'을 발행했으며 현재는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