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권역 대상 … 연내 135개 점포 지원
  • ▲ ⓒ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안병수 전통시장육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및 위탁후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임대료, 집기 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연말까지 약 135개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날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은 영등포구 선유도 골목시장을 찾아 주변 환경정리(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약 80여개 상가를 방문하여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양 기관은 서로 협업해 자영업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