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트림 'S', 선호도 높은 사양 넣어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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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국산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강화한 신규 트림 'S'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in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 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장착했다.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나파 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아울러 현대차는 고객들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쏘나타의 역대 모델이 등장하는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도 새롭게 선보였다.2026 쏘나타 디 엣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26만 원 ▲S 2956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 원이다.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 원 ▲S 3022만 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 원 ▲N 라인 3674만 원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3270만 원 ▲S 3371만 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 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선호도가 높은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S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40년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중형 세단 쏘나타를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