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차 … 상습 무단투기 근절 위한 프로젝트지역사회와 도심 정화활동 및 화분 설치 … 총 50개소 꽃밭 조성"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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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BAT로스만스의 ‘꽃BAT(밭) 캠페인’이 미관 효과와 함께 무단투기 억제 효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골목길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상습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캠페인의 차별점은 일회성이 아닌 연중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통상 행사 당일 화려하게 꽃이 심어진 후 시간이 지나면 관리 부재로 잡초가 무성해지거나 화분이 방치되며 본래의 취지를 잃지만, BAT로스만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BAT로스만스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심 정화활동과 화분 설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50개소의 꽃밭을 조성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전반의 환경 개선 시너지를 낳았다. 기업·지자체·주민들이 함께 모여 직접 꽃을 심고 관리하는 주체가 되면서 실질적인 무단투기 감소는 물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BAT로스만스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밭 캠페인은 환경 개선과 시민 의식 변화에 꾸준히 기여해 온 장기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