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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건축점검 전문업체 홈체크와 제휴해 아파트 입주 전·후 하자 점검 서비스를 우리WON뱅킹을 통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분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객은 우리WON뱅킹 내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에게는 △입주 전 사전 점검 2만 원 △입주 후 사후 점검 2만 원 등 최대 4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자 점검 서비스 비용은 84㎡ 기준 약 25만 원 수준이다.

    우리WON뱅킹의 ‘WON하는 부동산’ 메뉴는 △지도 기반 아파트 단지 정보 △AI 미래 시세 예측 △전세 안전진단 △민간·공공·임대주택 통합정보 △맞춤형 부동산대출 추천 등 부동산 정보와 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하는 부동산’을 부동산·금융·생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토탈 부동산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