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융합 등 3개 코스 특화 과정 운영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
  • ▲ 스포츠ICT융합학과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포스터.ⓒ상명대
    ▲ 스포츠ICT융합학과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포스터.ⓒ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ICT(정보통신기술)융합학과는 스포츠 A(AI·인공지능), B(Big Data·빅데이터), C(Convergence·융합) 3개 코스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Career-Up(취업)과 Start-Up(창업)의 두 트랙을 통해 스포츠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산·학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산·학 공동 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학생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ICT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다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석사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4학기 국비 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 석·박사 통합과정도 석사과정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 발표한다.

    스포츠ICT융합학과 관계자는 "스포츠 분야에서 ICT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인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융합해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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