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DC 수익률도 시중은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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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025년 3분기 기준 누적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08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8349억원(IRP 2조6583억원, DC 1조1586억원)이 늘었다.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매 분기 은행권 1위를 이어가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 입지를 굳혔다.특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는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하며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하나은행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AI 기반 투자일임 시스템 ▲모바일 구독형 포트폴리오 관리 등 혁신적 서비스 제공을 꼽았다.올해 8월부터는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으로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 ‘하나 MP 구독서비스’를 선보여 비대면 자산관리 영역을 확장했다.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고객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 덕분에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10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빛 혜택! 연금 어썸 리워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달의 테마상품’을 매수하고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만 하나머니(100명) ▲1만 하나머니(3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