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피디움서 'HL 트랙데이 2025' 개최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고성능 자율주행 기술, 차세대 감지 센서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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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트랙데이 2025 시승 차량, (왼쪽부터) 올인원카 1, 올인원카 2,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 by Wire) 탑재 차량, 스마트댐핑컨트롤(Smart Damping Control) 탑재 차량. ⓒHL그룹
HL그룹 오토 섹터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 ‘HL 트랙데이 2025’이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으로 확대 추진,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한 올인원(All-In-One)카를 선보였다.HL만도는 섀시 통합,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통합 등 통합 기술을 재차 모아 올인원, 즉 모든 첨단기술이 올인원카에 집합했다. 이를 위해 양사 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협력사, 연구 기관 등 200여명의 전문가가 힘을 모았다.‘HL 트랙데이 2025’의 슬로건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경험하라, 미래를 그려라’로, 시연에 중점을 뒀다.HL만도의 바이 와이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HL클레무브 고성능 자율주행 센싱 기술 등을 직접 체험뿐만 아니라 긴급 제동(AEB), 섀시 통합 회피 기능(ECA), 차세대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제품과 기능이 공개됐다. 시속 200km의 서킷 택시 또한 집중 조명 받았다.배홍용 HL만도 CTO 부사장은 “기술의 진보는 사람과 고객을 항상 중심에 두고 일어나야 한다”며 “진정한 혁신은 고객의 체험과 인정, 이를 위한 체계화된 소통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