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한 협력 확대
  • ▲ 예금보험공사는 11월 100일 재외동포청과 국내거주동포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 왼쪽 유재훈 사장)ⓒ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는 11월 100일 재외동포청과 국내거주동포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 왼쪽 유재훈 사장)ⓒ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재외동포청과 국내거주동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등 국내거주동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보는 지난 2023년부터 고려인동포, 사할린동포 등 국내거주동포에 대한 맞춤형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긴밀한 대응과 체계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예보는 재외동포청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금융·법률교육 등 공사 고유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거주동포의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