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22.6% 신장한 4715억원제품 판매량 증가 및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호실적고부가가치 사업 강화해 수익성 개선
-
-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6% 신장한 47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1조3506억원 대비 2.8% 늘어난 1조3884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난 198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539억원보다 16% 감소한 453억원에 그쳤다.매일유업은 "제품 판매량 증가 및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누적(1~9월) 매출액은 흰우유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다른 카테고리에서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대비 증가했다.매일유업은 "3분기 누적(1~9월) 영업이익은 잉여 원유 상황이 전년보다 심화됨에 따라 흰우유 부문 손실이 확대됐고, 원부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원가부담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했다.이어 "다만, 당기순이익은 금융상품 가치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