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180여 명 참여취약계층에 연탄 4000장 날라
  •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톨릭대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8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4000장을 기부하고, 학생·교직원 등 18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대의 이번 제17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했다. 피스메이커스 지원금과 교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연탄 4000장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했다.
  • ▲ ⓒ가톨릭대
    ▲ ⓒ가톨릭대
    김재현(미디어기술콘텐츠 24학번) 학생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왔는데 이웃분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대는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2회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학생, 교직원으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 ▲지역아동센터 학업 지원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톨릭대
    ▲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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