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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은 ‘2025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가 운영 중인 사업자 대상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와 제휴해 세무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상 강의를 제공한다.첫 강의 주제는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세금’이다. 유튜브 채널 ‘와니TV’를 운영하는 세무사 문재완이 강연을 맡아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기본적인 세무 지식부터 절세 전략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실무 내용을 다룬다.프로그램을 수료한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연 0.20%포인트 우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수료일로부터 3년 이내 신규 대출 실행 시 적용되며, 사업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과정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