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지원·안정적 사업추진 여건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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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신탁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및 14개 신탁사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맺은 신탁사는 △교보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 공공성과 신탁사 전문성을 결합해 정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비사업 상담 지원 △안정적인 사업추진 여건 조성 △정비사업 예측가능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날 한국부동산원과 금융투자협회는 '도시정비사업 공공과 민간의 조화 그리고 정책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공동개최했다.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학술세미나가 정비사업에서 공공과 민간이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비사업 관련 지원기능을 고도화하고 공공정비와 신탁업계 협력을 강화해 국민 주거 안정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