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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서민·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함께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은 전날 서울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와 연계해 서울·인천경기·대전충청·대구경북·부산경남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이어진다. 우리은행과 유관기관은 찾아가는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노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과 지역 주민, 사회복지사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유형과 피해 예방법,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지역 특산품과 생필품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정확하고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해 노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지원을 계속 확대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