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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금융지주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기업·공공기관 등이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iM금융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바탕으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나눔 재원으로 조성하는 ‘급여1%사랑나눔’ 캠페인, 임직원 봉사 조직인 iM동행봉사단 활동,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비영리단체와의 협력형 상생 사업, ESG 경영 실천 등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그룹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