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교체 본격화 … 성과·현장 중심 기조건설·상사·패션·리조트 전 부문서 균형 인사조직개편·보직 인사 연쇄 발표로 변화 폭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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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세대 교체를 동시에 꾀했다.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이 새롭게 승진하면서 차세대 리더를 전면에 배치, 지속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삼성물산은 부사장 및 상무 총 31명의 승진 인사를 담은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회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온 가운데, 현장에서 성과를 낸 차세대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2026년 승진 임원 명단.건설부문◆부사장김종훈, 이주용, 진창국, 표원석, 정호진◆상무김영진, 김은정, 박근, 이수왕, 임종묵, 조영훈, 최헌정, 한만근상사부문◆부사장강병오, 강태규, 조용남, 최경근◆상무김민석, 김정완, 윤현태, 이정수, 조명희, 최윤영패션부문◆부사장김동운◆상무박기성, 이종학, 이주영, 임대빈리조트부문◆상무임채홍, 전신우, 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