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43척, 79억6000만 달러 수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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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 총 375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한화오션은 수주 배경과 관련 "오랜 기간 축적된 차별화된 VLCC 기술력과 건조 경험 그리고 선도적 친환경기술 적용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현재까지 VLCC 19척, 컨테이너선 17척, LNG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3척, 약 79억 6000만 달러 상당의 수주에 성공했다.최근 VLCC운임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 선대 교체 수요 확대로 인해 VLCC 시황은 당분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