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김주영 의원 공동개최 … 총 8개 전시부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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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로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와 '찾아가는 안전보건 전시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재예방TF단장)과 함께 진행한다.전시회는 체험형(4개)·전시형(4개) 등 총 8개 전시부스로 구성된다. 안전을 주제로 가상현실(VR) 체험과 게임, 안전수칙 준수 이벤트도 진행된다.주요 전시 내용은 △VR 핸드트래킹 기반 안전체험 △건강상담 및 과로사·트라우마 예방 안내 △365일 안전준수 이벤트 △안전 게임 오프라인 프로모션 △노동안전 종합대책 소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픽토그램 안전표지 △안전신기술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다.공단은 "정부 정책을 궁회와 국민에게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인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김주영 의원은 개막식에서 "안전은 노동자와 사업주 등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동안전은 국민이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