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9일 '맛삼춘 딸기 샌드위치' 출시세븐일레븐, 오는 10일부터 과일샌드위치 선봬CU,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 출시
  • ▲ ⓒGS25
    ▲ ⓒGS25
    딸기 제철이 돌아오자 편의점이 '딸기샌드위치' 카드를 꺼냈다. 겨울이 되면 높아지는 딸기 수요에 맞춰 시즌 메뉴를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가 겨울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딸기샌드위치 신제품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매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한정 운영하는 겨울 시즌 전략 상품이다.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은 2300만 개를 넘어서며, 매년 ‘밀리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설향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전북 고창, 충북 단성, 전남 장성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선별한 설향 딸기를 사용했으며 평균 12브릭스(brix)의 당도와 약 15g 내외의 크기를 갖췄다. 샌드위치 한 개에는 딸기 4개가 들어가며 가격은 3700원이다.
  •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과 11일, 헬로키티 딸기 샌드위치 2종(헬로키티 딸기샌드위치,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을 각각 선보인다. 

    대표 딸기 산지인 경북 고령에서 알이 굵고 단맛이 좋은 고품질의 설향 딸기를 직소싱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들은 매일 새벽 갓 수확한 제철 딸기를 사용했으며, 특히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는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를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 ▲ ⓒCU
    ▲ ⓒCU
    CU는 딸기 외에도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첫번째 시리즈는 생키위 크림 샌드(3900원)로, 전남 해남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참다래(그린키위)를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생키위 크림 샌드는 평균 90g의 대과 키위 한 개를 그대로 사용해 상큼한 과육의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키위는 산지 직배송으로 공급받아 당일 생산 후 점포로 입고해 신선도를 높였다. 식빵은 일반 샌드위치보다 얇게 슬라이스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이탈리아산 크림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맛을 구현했다.

    CU는 이달 중으로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킹스베리 딸기 샌드위치’를 한정 예약 판매하며, 이어 국내산 설향 딸기 등을 활용한 겨울 시즌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