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환경 개선 위해 19개 사업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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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대구·경북)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대구지사는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대구·경북)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난을 포함해 총 19개 사업장이 참여했다.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은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구·경북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각 기관과 체결하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총량 대비 최대 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난 대구지사는 이번 협약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친환경 연료 교체, 저NOx 버너 교체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한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