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총장, 현지서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방안 논의 이끌어조만간 MOU 맺고 교환학생, 복수·공동학위 등 협력 본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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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김종희 총장(왼쪽)과 사피엔차 대학 카를로 마씨모 카씨올라(Carlo Massimo Casciola) 공과대학장이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2일(현지 시각) 김종희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이탈리아 사피엔차 대학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현지 방문에 상명대에선 김 총장을 필두로 이준영 대외협력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김지현 문화예술대학장, 박경락 총장실 팀장, 이태희 대외협력팀 과장이 동행했다. 사피엔차 대학에선 공과대학장과 전공별 교수 14명이 회의에 참석해 전공별, 연구분야별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했다.사피엔차 대학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하는 '세계 대학 순위 2026'에서 전 세계 128위권으로 평가된다. 클래식과 고대사 분야에서는 전 세계 1위로 평가된 적도 있을 만큼 여러 학과에서 상위권 성과를 보이고 있다.양교는 우선 공학분야 전공인 에너지공학, 도시공학, 인공지능(AI), 스마트팜, 교통공학, 지질·물리학 등의 분야에서 썸머스쿨을 통한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전공별로 학생을 파견하고 학점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양교는 이번 방문 후속조치로 조만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환학생, 복수·공동학위, 공동연구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김 총장은 "사피엔차 대학은 재학생이 11만 명이 넘고 7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대학"이라며 "사피엔차의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단위에서 교류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명대 방문단 관계자는 "사피엔차 대학이 아직 국내 대학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만큼 회의에 참석한 여러 전공 교수가 교류·협정체결 논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상명대는 이번 이탈리아 방문 중 링크 캠퍼스 대학,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 피렌체 대학 등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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