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미래시 체험형 부스 호평스탬프랠리·럭키드로우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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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AGF 2025 행사 기간동안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총 1만3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스마일게이트관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두 개 IP(지식재산권)로 꾸며졌다. 에픽세븐과 미래시는 세계관을 공간 연출과 장치물로 세밀하게 구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리프레시 존’을 별도 구성하고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성우와 인플루언서, 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스마일게이트관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스페셜 폴딩 카트’는 다양한 굿즈를 담아 이동하기 편리한 실용성으로 호평 받았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11’, ‘닌텐도 스위치2’, ‘에어팟 프로3’ 등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에픽세븐 부스는 스토리 속에 들어온 듯한 체험형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스토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소녀 디에네’의 목소리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고, 스토리의 포인트인 반전감을 더하는 미디어관을 운영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서비스 7주년을 맞은 장수 게임임에도 부스 앞에는 연일 두 시간이 넘는 체험 대기열이 형성됐다.미래시 부스는 국내 최초로 마련된 시연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 시연을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복권’ 이벤트를 운영하고, 대형 LED타워(엔딩존)를 설치해 캐릭터와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주요 개발진이 게임의 핵심 요소를 직접 소개하는 ‘미래시 ON’을 비롯해 ‘드로잉 쇼’ 등 다양한 무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AGF2025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