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수요 반영·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구축 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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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국민대
국민대학교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가 지난달 2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바이오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산업부·한국바이오협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스마트의료기기산업재단이 공동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유공자 포상의 하나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재 양성을 통한 취·창업 기여도, 산업 경쟁력 확대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이 교수는 바이오 분야 고급 인재 양성, 산업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구축, 기업·연구소와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바이오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에 공헌해 왔다. 특히 학생 취업 연계를 위한 실질적 교육 모델 개발, 바이오 공정·분석·품질관리(QC) 분야 연계 교육 강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이 바이오산업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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