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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입국했다.이 회장은 귀국길에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일하고 왔다"며 원론적 답변을 했다.이 회장은 이번 출장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빅테크 경영진들과 회동했다.이 회장은 머스크 CEO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협력과 반도체 공급 안정화 및 미국 내 생산 인프라 활용 등 광범위한 기술·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