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조사서 제지사 중 가장 높은 점수창립 70주년 맞아 친환경 기술력 입증
  • ▲ 무림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무림
    ▲ 무림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무림
    무림이 소비자가 뽑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지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에 더해 인도네시아 소비자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범위를 한층 확장했으며, 특히 국내 소비자만 약 45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해당 조사에서 무림은 5.3점을 기록하며 참여 제지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무림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은 물론, 종이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림은 1959년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종이 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국내 유일의 저탄소 인증 종이 생산은 물론 ‘얼리고 녹여도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 ‘헌 옷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종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친환경 종이 시장을 선도해 왔다.

    작년 4월에는 ‘신세계푸드’와 공동 개발한 ‘네오포레 흡수패드’를 출시해 천연펄프 100% 기반 기술로 기존 플라스틱 중심의 신선식품 포장을 대체하며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무림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종이 제품을 넘어 펄프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펄프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천연 펄프몰드를 선보이고 있다.

    무림의 기술 혁신은 생산 공정 전반에 내재화된 친환경 경쟁력에서 비롯된다. 무림P&P 울산공장의 경우 오래전부터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연료 ‘흑액’을 전기와 스팀 등 에너지로 전환해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신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는 이처럼 흑액을 그린 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 설비로,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무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70년 업력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생활에 이로운 제품을 개발해 나가며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