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이후 재열풍 분 '두쫀쿠'편의점 4사, 나란히 '두바이' 시리즈 선봬마시멜로우 대신 떡을 넣어 식감 살리기도
  • ▲ ⓒ정상윤 기자
    ▲ ⓒ정상윤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온갖 신제품들. 그렇다고 모든 제품을 구매해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식하고 체험해 보는 기획, 대까기(대신 까주는 기자들)를 준비했다. [편집자주]

    최근 배달앱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디저트가 있다. 바로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다. 바삭한 식감의 카다이프와 쫀쫀한 마시멜로우가 만나 떡 같은 식감을 선사하는 두쫀쿠. 쿠키를 판매하는 카페에선 '오픈런'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트렌드에 바삭한 편의점 업계에서도 '두바이'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쫄깃한 떡을 이용하기도 하고, 진한 초콜릿을 품기도 한 편의점 버전의 '두바이' 시리즈를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기자 4명(김보라, 최신혜, 조현우, 남수지)이 직접 먹어봤다.
  •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CU의 '카다이프 초코 쫀득 찹쌀떡'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CU의 '카다이프 초코 쫀득 찹쌀떡'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CU '카다이프초코 쫀득찹쌀떡'

    '두쫀쿠' 스타일로 만들어진 쫀득 찹쌀떡이다. 보통 '두쫀쿠'하면 떠오르는 식감과 비슷하다. 튀르키예산 카다이프가 포함되어 있다.

    김: 돼지바 맛 같기도 하고 초코 찹쌀파이를 먹는 느낌임. 초콜릿 코팅을 안 했다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남. 이 때문에 피스타치오맛도 덜 나 아쉬웠음.

    최: 겉은 딱딱하고 다크한 초콜릿 느낌이다. 씹다보면 쫀득한 찹쌀떡 식감까지 합해지며 조화가 제법 좋다. 비교군 중 가장 덜 달다. 

    조: 소의 식감이 조금 큰 느낌. 너무 단가 싶다가도 오히려 쌉싸름한 초콜릿이 감싸줘서 맛을 북돋아주는 느낌.

    남: 시켜먹던 두쫀쿠, 만들어 먹은 두쫀쿠와 가장 비슷한 맛이 나서 익숙하다. 특히 코팅된 초코가 적당히 달달해 물리지 않아서 좋았다.

    나트륨 121mg(6%), 탄수화물 32g(10%), 당류 14g(14%), 콜레스테롤 5.6mg(2%), 지방 10g(19%),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6.2g(41%), 단백질 3.8g(7%)
  •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GS25의 '두바이 쫀득 초코볼'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GS25의 '두바이 쫀득 초코볼'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GS25 '두바이 쫀득 초코볼'

    마찬가지로 튀르키예산 카다이프가 함유돼 있고, 다크초콜릿이 초코볼 주위를 감싸고 있다.

    김: 입에 물자마자 초코볼을 먹는 느낌. 꾸덕꾸덕한 느낌이 강함. 중간중간 카다이프가 적은건지, 식감이 조금만 느껴져 아쉽다. 피스타치오 맛도 그닥 느껴지지 않음.

    최: 집자마자 물컹한 촉감이 마치 떡을 연상하게 한다. 가장 먼저 쌉싸름한 초코 맛이 나고 굉장히 달다. 단 것을 잘 먹지 못하는 기자로서는 비추다. 

    조: 피에 이가 들어가는 느낌이나 속 식감까지 디저트 같다는 느낌이 난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차별점.

    남: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들 정도인 사람으로서 카다이프가 너무 부족한 느낌. 거기에 피스타치오 향이 강해서 정체성이 모호해진 것 같다.

    나트륨 12.1mg(1%), 탄수화물 25.4g(8%), 당류 13.7g(14%), 콜레스테롤 3.1mg(1%), 지방 16.6g(31%),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10g(67%), 단백질 1.7g(3%)
  •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세븐일레븐의 '카다이프 쫀득볼'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세븐일레븐의 '카다이프 쫀득볼'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 세븐일레븐 '카다이프쫀득볼'

    튀르키예산 카다이프가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겉에 퐁신한 초콜릿도 인상깊다.

    김: 적당히 단 초코 맛과 카다이프도 어느 정도 씹혀 좋았음. 피스타치오 맛과도 가장 잘 어울려 좋았음.

    최: 적당히 쌉싸름하고 달다. 겉을 싸고 있는 초코보다 화이트컴파운드, 카다이프 내용물이 많은 편이다. 카다이프 식감이 꽤 세다. 

    조: 피스타치오의 풍미나 카다이프의 식감이 다른 두쫀쿠에 비해 아쉬운가 싶다가도, 씹다 보면 전체적인 조화로움이 가장 베스트.

    남: 맛은 풍성하지만 카다이프를 감싸고 있는 겉 반죽(?)이 너무 얇아서 카다이프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다만 전체적인 맛으로 봤을 때는 훌륭.

    나트륨 13.7mg(1%), 탄수화물 26.5g(8%), 당류 15.5g(15%), 콜레스테롤 2.2mg(1%), 지방 14.5g(27%),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11.3g(76%), 단백질 1.9g(3%)
  •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이마트24의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4명의 기자들이 이마트24의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에 대해 리뷰했다. ⓒ황유청차장
    이마트24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

    국내산 찹쌀과 카스테라 고물, 구운 카다이프가 들어간 떡이다. 오리지날 '두쫀쿠'와는 식감이 다르지만 부드러운 맛이 특징.

    김: 카다이프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음. 다만 떡이 너무 쫄깃해서 두 개의 식감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쉬웠음. 카스테라 맛이 생각보다 많이나서 두쫀쿠보단 피스타치오 카스테라를 먹는 느낌. 

    최: 가장 물컹하고, 카다이프 알갱이가 모래알을 씹는 느낌이다. 피스타치오 맛이 꽤 강해 색다르긴 하다. 호불호가 갈릴 느낌이다. 

    조: 수많은 두쫀쿠들 중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피의 식감으로 차별점을 둔 것 같다. ‘반갈샷’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아쉽지만 ‘쫀득’ 하나는 확실하게 잡은 느낌.

    남: 카스테라의 부드러움과 카다이프의 식감보다는 원래 두쫀꾸의 짱짱한 마시멜로우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나트륨 87mg(4%), 탄수화물 24g(7%), 당류 10g(10%), 콜레스테롤 5mg(2%), 지방 3.6g(7%),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0g, 단백질 2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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