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 3년간 110조 공급글로벌 시장 도약 뒷받침 … "수도권 집중 완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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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1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코스메카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지재성 코스메카코리아 부회장과 대화 중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방에 위치한 K-뷰티·바이오 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15일 수은에 따르면 황 행장은 이날 충북 음성군 소재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오송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 강소기업인 한국비엠아이를 찾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K-뷰티·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황 행장은 먼저 코스메카코리아를 찾아 최근 K-컬쳐 열풍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 산업이 명실상부한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한국비엠아이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미래 경제성장 동력임을 강조했다.황 행장은 “K-뷰티를 포함한 K-컬처 산업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K-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수은은 연구개발(R&D)부터 시설투자, 수출, 해외사업까지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맞춰 금융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나아가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금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은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총 110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고,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 패키지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