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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설탕세) 도입 가능성을 거론하자 대체당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식품첨가물 업체 보락은 오전 10시 48분 전일 대비 11.01% 오른 12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43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설탕 대체제인 사카린 생산 기업 경인양행은 4.44% 오른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사 주가도 0.7% 가량 오르고 있다.앞서 이 대통령은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 · 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의견은 어떠시냐"고 글을 게시했다.설탕세는 설탕이나 감미료 등 당류가 들어간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회원국에 설탕세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 비만과 각종 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에서다.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이 설탕세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