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34억 … 전년 영업손실 749억서 반전매출 1조7197억 19.2% 증가 … 법인영업 · 트레이딩 견인자산 10.4조 · 부채 9.6조 늘었다 … 레버리지 관리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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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수익구조를 개선한 영향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2025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7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조4426억원 대비 2772억원(19.2%)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영업손실 749억원에서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37억원으로 전년 542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455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적 흐름과 관련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일회성 성과가 아닌 실적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실적 반등 배경으로는 수익구조 다변화가 제시됐다.다올투자증권은 법인 및 리테일, 채권영업이 공고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이딩본부가 시장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수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IB 부문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와 충당금 완화, 일부 환입으로 손익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신설 조직의 기여도 언급됐다.다올투자증권은 전략영업본부가 인수금융 ·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고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도 올해 본격 가동하며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재무상태는 자산 · 부채가 함께 확대됐다.2025년 자산총계는 10조4514억원으로 2024년 9조6032억원 대비 약 8482억원 늘었다. 부채총계는 9조6458억원으로 전년 8조8272억원 대비 약 8187억원 증가했다.자본총계는 8055억원으로 전년 7760억원 대비 약 295억원 확대됐고, 자본금은 4007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매 분기 이익을 창출하며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한층 안정된 재무 건전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