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럭셔리·캐주얼까지 새 시즌 전략 공개26SS 키워드는 소프트·실용·확장소재 경쟁력부터 라인업 다변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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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월드
    패션업계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26 S/S 시즌을 겨냥한 대표 니트웨어 라인 소프트얀을 공개했다.

    소프트얀은 부드러운 촉감과 형태 안정성을 강점으로 한 스파오의 스테디셀러 니트 라인으로 베이직한 실루엣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니트 풀오버, 카디건, 하프 집업 등 3가지 유형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니트 풀오버는 라운드넥과 스퀘어넥, 헨리넥, 브이넥, 헤어리 소재 제품 등으로 넥 라인과 촉감을 세분화했다. 카디건은 아이보리·브라운·차콜·멜란지 그레이·오트밀 멜란지·로열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레이어드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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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LF가 수입·판매하는 이자벨마랑은 지난 27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6 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공개했다.

    이번 프리뷰에서 공개된 26SS 핵심 전략은 액세서리 라인업 강화다. 이자벨마랑은 가방과 슈즈를 중심으로 한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설정하고 신규 핵심 아이템 마이아(MAIA) 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품은 서로 다른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선 워시드 컬러 스웨이드 가죽이 특징으로 스웨이드와 가죽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슈즈 라인에서는 2010년대 초 글로벌 히트 상품이었던 베켓이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최근 젠지(Gen-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보헤미안·레트로 트렌드와 맞물리며 재조명되는 흐름에 맞춰 LF는 26SS 시즌 신규 컬러와 소재를 추가해 베켓을 차세대 슈즈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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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텐
    캐주얼 브랜드 행텐도 2026 S/S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행텐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울트라소프트 데님 팬츠와 후드 라이트 퀼팅 점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울트라소프트 데님은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질감이 강점인 대표 라인으로 26SS 시즌에는 공용·여성·남성 라인은 물론 키작녀, 플러스사이즈까지 체형별 세분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실루엣 역시 와이드·테이퍼드·배럴핏·벌룬핏 등으로 다양화했다.

    함께 출시된 후드 라이트 퀼팅 점퍼는 봄철 간절기를 겨냥한 경량 패딩 아우터로 하이넥 후드 디자인과 밑단 스트링 디테일을 적용했다. 행텐의 3X CORE 충전재를 사용해 필파워 600 수준의 보온성을 확보했으며 주니어 라인인 행텐틴즈에서도 동일 디자인을 선보여 패밀리룩 수요까지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