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구스타 캐피털, 더 웨이 컴퍼니, 시애틀 파트너스 등미국·캐나다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와 협약정영욱 산학협력단장 "우수 테크기업의 글로벌 진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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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Mangusta Capital Louis Jin Diesel 파트너, Kevin Jiang 대표, 광운대산학협력단 임해주 주임, 장종찬 직원이 MOU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운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기업 3곳과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을 맺은 기업은 △망구스타 캐피털(Mangusta Capital) △더 웨이 컴퍼니(The Way Company) △시애틀 파트너스(Seattle Partners) 등이다.이번 협약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등 유망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세계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 참여 기관들은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 인재 육성 △연구·개발(R&D) 협력과 상용화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Mangusta Capita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다. AI 기업 'xAI'의 시리즈 B(성장 가속·시장 확대 단계) 펀딩을 리드한 것을 비롯해 사피엔(Sapien) 등 유망 AI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확보하며 미국 벤처 투자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Mangusta Capital 케빈 쟝 대표는 "한국의 AI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광운대와의 이번 MOU를 통해 유망 기업의 발굴과 글로벌 진출로의 핵심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The Way Company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다. 캐나다 중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의 기술·사업성 검증(PoC)과 법률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K-글로브 캐나다·한국 스타트업 서밋(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을 공동 주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경 The Way Company 대표는 "밀집 선진화된 캐나다 시장에서 광운대의 우수한 기술 기반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돕겠다"고 했다.Seattle Partners는 아마존(Amaz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가 있는 미국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AC다. Techstars Seattle 등 시애틀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통해 펀딩 매칭, PoC 수행,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브릿지 역할을 수행한다. 광운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Seattle Partners 송재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애틀은 미국 3대 테크 허브로, 정보통신기술(ICT) 딥테크로 대표되는 광운대의 기술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Seattle Partners가 그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정영욱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는 서울 동북부 권역의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며 다양한 창업인프라와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광운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테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다. 향후 (협약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