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 시장, 통신3사 중심에서 자산 투자 시장으로 전환 중“파주 AIDC 추가적인 수요 예상 … 2단계 투자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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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AIDC 사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및 국내 CSP 대기업 고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확보하느냐가 경쟁 우위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안영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 그룹장은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기존 통신 3사 중심의 코로케이션 서비스에서 글로벌 전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재무적 투자자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인프라 자산 투자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및 국내 CSP 대기업 고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확보하느냐가 경쟁 우위의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 고객의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외 SI사와의 협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른 AIDC 사업의 성장도 전망했다.안 그룹장은 “데이터센터 수요의 경우에는 소버린 AI나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LG유플러스 신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파주 데이터센터 전산 유동 고객 수요가 확보된 상태로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서 2단계 투자 확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영업이익이 8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15조4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61.9% 신장했다.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12조26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