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위는 한라봉, 매출 1위는 한우 선물세트5만원 미만 가성비·9만원 이상 중고가 소비 양극화 뚜렷복지 포인트 효과에 설 선물세트 판매량 전년比 20% ↑
  • ▲ ⓒ현대이지웰
    ▲ ⓒ현대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직장인들은 올해 한라봉 등 과일류와 한우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속형 선물과 중·고가 선물 수요가 동시에 늘며 명절 선물 소비의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졌다.

    11일 현대이지웰은 지난달 26일부터 자사 복지몰에서 진행 중인 2026년 설 선물 특별 기획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 한라봉·레드향·천혜향 세트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한우 선물세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판매량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이 7개, 9만원 이상의 중·고가 선물이 3개로 집계돼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보양식과 디저트 수요도 확대되며 고창 풍천 민물장어 선물세트(2만원대), 널담 마카롱 선물세트(1만원대) 등 이색 상품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복지몰을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들은 명절 선물 구매 시 회사 복지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며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이지웰은 명절이 임박한 수요를 반영해 2026년 설 선물 특별 기획전 접수 마감일을 기존 11일에서 12일까지 연장하고 한우 등 인기 품목은 13일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마감일에 주문이 집중되는 온라인몰 특성을 고려해 협력사와 함께 한우·곶감 등 주요 상품 물량도 20% 이상 추가 확보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1위 B2B 기반 온라인 유통 모델의 강점과 계열사 시너지를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