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년연속 5위단지내 조형물·작품 등 설치…견본주택 갤러리화
  •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 내부. ⓒ두산건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 내부. ⓒ두산건설
    주택시장에서 '아트(Art)'가 브랜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건설은 주거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닌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전략에 힘입어 두산건설 '위브(We’ve)'는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거공간 자체를 갤러리화하는데 문화 마케팅 초점을 맞췄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 주요 작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파트 단지를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권치규·장세일 작가의 감각적인 조형물, 안산 상록구 건건동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에는 김인태 작가의 작품이 각각 설치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각 단지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조경 시설물이 아니라 입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리는 예술 자산"이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현과 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ZENITH GALLERY) 역시 공간 활용 범위를 문화적 체험으로 넓힌 사례다. 견본주택에 백남준·이배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에게 하이엔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두산건설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는 매개체로 활동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위브의 5가지 콘셉트인 △Have(갖고 싶은 공간) △Live(기쁨이 있는 공간) △Love(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Save(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Solve(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를 선수 개성과 플레이스타일에 연결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입주단지에서 진행되는 스윙앤쉐어(Swing & Share) 프로그램은 위브 골프단만의 차별화된 고객소통 사례로 꼽힌다. 위브 골프단 소속 KLPGA 프로들이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고 추가로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천안 입주단지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부산과 인천으로 행사 범위가 확대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주거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골프 마케팅과 고객 소통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