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전 과정 통제 점검…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강화가상자산 2단계 대비…IT 안전성·내부통제 강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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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올해 검사 규모를 700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CEO 승계 절차와 성과보수 체계 등 지배구조 전반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6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검사 횟수는 707회로 지난해(653회) 대비 8.3% 확대된다.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5개 분야의 기획 테마검사를 실시한다.구체적으로 금융상품 전 과정에서 본점의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소비자 위험요인이 높은 영업점과 본점에 대한 연계 검사를 진행하는 식이다. 이외 불법추심, 신용정보 부당이용, 구속성 행위(꺾기) 등 부당 영업행위도 검사 대상이다. 또 보험회사 고위험자산 관련 적정성을 들여다본다.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역시 집중 감시 대상이다. 은행의 최고경영자(CEO)승계 절차와 사외이사 선임 과정, 성과보수 체계 등 전반적인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나아가 가상자산 2단계 법률 시행에 앞서 현장 컨설팅을 통해 미비 사항을 지원해 가상자산 감독체계를 확립하고 IT 안전성 확보와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