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40% 성장 … 신혼부부 '첫 가전'으로 자리매김25kg 세탁·20kg 건조 구현 … 부스터 열교환기로 성능 강화LLM 기반 '빅스비' 탑재 … AI 기능·구독 서비스로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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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출시 행사에서 신혼부부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고도화된 AI 기능을 결합한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출시 2년만에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신혼부부 중심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세탁 25kg·건조 20kg의 국내 최대 용량과 69분 완성 쾌속 코스를 앞세워 경쟁력을 끌어올렸다.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진화한 AI 기능을 집약해 한층 더 강력해진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세탁·건조 기술과 제품 혁신성을 바탕으로 일체형을 비롯해 결합형과 분리형 등 전 세탁 가전 라인업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신제품은 열교환기 시스템을 혁신해 건조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였으며 한층 고도화된 '빅스비'와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색상은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화이트, 블랙캐비어 등 5종이며 가격은 319만9000원부터 429만9000원까지다. -
- ▲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진화한 AI 기능을 집약해 한층 더 강력해진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으로 일체형 세탁건조기 기준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많은 양의 세탁물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건조 용량을 전작 대비 2kg 확대했다. 부스터 열교환기는 열을 분산시켜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또 히터를 활용해 초기 온도를 빠르게 높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히트(Pre-heat)' 기술을 적용했다. 세탁 탈수 단계부터 내부 온도를 끌어올려 건조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쾌속 코스' 기준 단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완료할 수 있다. 이는 전작 대비 10분, 2024년형 대비 30분 단축된 수준이다.신제품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고도화된 '빅스비'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자연어 대화를 통해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제품 사용법 안내나 일상 정보 제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옷감의 무게·종류·오염도를 분석해 최적 코스를 실행하는 'AI 맞춤+' ▲바닥 상태를 감지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세탁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내부 습기를 배출하는 '오토 오픈 도어+'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했다.위생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중 메쉬 구조의 먼지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포집하며 버튼 하나로 분리 가능한 원터치 구조를 도입했다.또 기존 7형 대화면 스크린 모델과 함께 2.8형 디스플레이에 다이얼 제어 방식을 적용한 신규 라인업도 추가했다. 핵심 AI 기능은 유지하면서 직관적인 조작을 원하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신혼부부 대상 마케팅과 혜택도 강화한다. 삼성닷컴에 혼수 가전 조합이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삼성스토어에서 전문 컨설턴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딩 컨설팅과 가전 구매를 연계한 '웨딩 전문 스토어'도 청담점을 시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AI 구독클럽'을 통해 맞춤 설치, 이사 후 재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혼수클럽'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80만 포인트와 무상수리 기간 연장 혜택을 지원한다. 금융 제휴 할인과 여행 상품권 이벤트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AI 기능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특히 신혼 가전 구매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