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시스템학부·산업디자인과 재학생 30여명 참여충돌·소음·진동 등 핵심 시험설비, 디자인센터 등 탐방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
-
- ▲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를 찾아 미래 모빌리티 현장 체험에 나선 숙명여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의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 견학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모빌리티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R&D)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계시스템학부 이종협 교수, 산업디자인과 이주현 학과장·김흥렬 교수, 교직원과 재학생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연구소 역할과 르노코리아의 비전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70여 분간 연구소의 핵심시험 설비를 견학했다. 차량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충돌 시험장을 비롯해 소음·진동(NVH) 시험실, 전자파(EMC) 시험실, 파워트레인 시험실 등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최첨단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차량 해석 과정 등 디지털 전환이 적용된 연구 현장도 살펴봤다.기술 견학 이후에는 르노디자인센터 서울을 방문해 르노가 추구하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 디자인과 내외장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현직 실무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숙명여대는 지난해 르노코리아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채용 연계 등의 인재 양성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손서희 경력개발처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첨단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생생하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는 다양한 신차 개발을 주도하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R&D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
-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