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美 환승 빨라진다… 수하물 자동 연결코웨이페스타 효과에 … 신규 렌탈 20% 증가이스타항공, 봄 성수기 맞춰 中·日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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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331만1358명을 수송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태웠다. 사진은 제주항공 B737-8. ⓒ 제주항공
◆ 제주항공 1분기 331만명 탔다 … 탑승률 91.9%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331만1358명을 수송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태웠다.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러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난 수치로, 국내선은 109만9756명, 국제선은 221만1602명으로 각각 27.4%, 22.7% 증가했다.운항편수는 1만9231편으로 10.1%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수송객 증가율이 이를 크게 웃돌며 수요 회복세가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수익성 지표로 직결되는 탑승률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항공의 1분기 탑승률은 91.9%로 국적 항공사 평균 88.8%보다 3.1%포인트 높았다.특히 3월 국내선 탑승률은 91.7%로 전체 국적사 평균 83.6%를 크게 웃돌며 공급 확대에도 높은 좌석 효율을 이어갔다.제주항공은 기업결합 시정조치로 확보한 김포~제주 슬롯을 모두 활용해 지난달 말부터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하고 있다. 오는 5월 12일부터는 인천~제주 노선 주 2회 시범운항도 시작해 외국인 제주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다.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슬롯 활용이 LCC 1위 수송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델타항공, 인천발 美 환승 더 빨라진다… 수하물 자동 연결 확대델타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출발 미국행 노선을 대상으로 '수하물 자동 연결 서비스(Seamless Baggage Transfer)'를 확대 도입한다. 기존 애틀랜타 노선에 이어 15일부터 인천-미니애폴리스, 인천-디트로이트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미국 환승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제3국에서 인천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환승 승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서비스는 한국 출발 시 위탁 수하물을 엑스레이로 검사한 뒤 이미지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사전 전송해 원격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승객은 미국 도착 후 수하물을 직접 찾아 다시 맡길 필요 없이 국내선 환승처럼 바로 다음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이를 통해 환승 시간이 최소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지난해 8월 애틀랜타 노선에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뒤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올해 안에 인천-시애틀 공동운항 노선과 대한항공의 인천-LA 노선까지 서비스를 순차 확대해 미국 주요 허브 환승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코웨이페스타 효과에 … 신규 렌탈 20% 증가코웨이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2026 코웨이페스타' 효과로 3월 신규 렌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정수기, 제습기, 침대 등 전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고,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정수기 신규 렌탈은 약 25% 늘었다. 여름철 수요를 앞당겨 선점한 제습기는 80% 이상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신규 침대 렌탈 판매는 약 30% 증가했고,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묶은 2대 패키지뿐 아니라 침대 두 세트를 결합한 4대 동시 구매 사례도 늘었다. 생활가전에서 시작된 렌탈 수요가 가구 영역까지 확장되며 패키지 전략의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이번 판매 증가는 렌탈료 최대 15개월 50% 할인과 대수별 추가 할인 등 체감 혜택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는 4월 말까지 이어지는 코웨이페스타를 통해 환경가전은 물론 슬립·힐링케어 시장 지배력까지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미닉스 '더 시프트' 레드닷 수상… 앳홈, 디자인 경쟁력 세계서 인정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에서 혁신성과 기능 완성도, 심미적 품질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수상은 앳홈의 세 번째 레드닷 본상이다. 2024년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2025년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을 보여줬다. 회사는 2023년 이후 레드닷, iF,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40회가 넘는 수상 실적을 쌓았다.'더 시프트'는 최근 김치냉장고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검색량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반응도 이미 확인한 제품이다. 소량 보관 수요와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기획에 이번 레드닷 수상이 더해지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이스타항공, 인천~황산 띄운다… 봄 성수기 맞춰 中·日 증편이스타항공이 봄철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천-황산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 안후이성의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산으로, 봄철 절경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과 트레킹 수요가 많은 대표 노선이다. 항공편은 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된다.이스타항공은 황산 노선 외에도 봄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과 중국 단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 4회(월·금·토·일) 증편되며, 인천-옌타이 노선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1왕복씩 추가 편성된다.이번 증편은 계절성 여행 수요에 맞춘 탄력적 공급 전략의 일환이다. 이스타항공은 주요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확대해 봄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고, 대외 변수에 따라 노선을 유연하게 운영해 수익성과 탑승률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라타항공, 국제선 탑승률 1위 기념 특가… 매일 1000석 푼다파라타항공이 3월 국제선 월별 탑승률 1위 달성을 기념해 국제선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마다 약 1000석 규모의 특가 좌석을 순차 오픈하는 방식이다. 특정 하루에 판매가 몰리던 기존 특가 방식과 달리 구매 기회를 분산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탑승 기간은 하계 시즌 종료일인 10월 24일까지로 여름 휴가 수요까지 겨냥했다. 편도 총액 기준 오사카 8만2700원, 도쿄 8만7600원, 베트남 다낭·푸꾸옥·하노이 노선은 15만7400원부터 판매된다. 신규 취항을 앞둔 하노이와 하계 시즌 확대 노선인 삿포로까지 포함해 선택 폭을 넓혔다.파라타항공은 4~5월 전 노선 운항 정상화를 유지하며 신뢰 기반 서비스에 집중할 방침이다. 도쿄·삿포로·하노이·푸꾸옥·다낭 등 광동체 항공기 투입 노선에서는 2-2-2 배열의 '비즈니스 스마트석'도 운영해 패스트트랙과 우선 수속, 차별화된 기내식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부산, 폭염 앞두고 부산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에어부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진에어와 에어서울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 의미를 더했다.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서구 남부민동 일대에서 3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직접 도포했다고 밝혔다. 쿨루프는 햇빛 반사 효과가 높은 차열 도료를 옥상에 바르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비 부담을 줄이는 대표적 폭염 대응 활동이다. 회사는 봉사활동과 함께 사업 지속 운영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에어부산은 겨울철 연탄 2만장 기부와 지역 복지관 푸드트럭 지원, 김해공항 인근 주민 나눔 활동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사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웅기 회장 모교 찾았다… 글로벌세아, 전남대에 첫 장학금 전달글로벌세아그룹이 전남대학교에서 첫 '글로벌세아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공과대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웅기 회장의 모교인 전남대 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열의와 성적, 미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지난 8일 전남대 공대 4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웅기 회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교수진,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와 화학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과 학생 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넓고 편한 길보다 좁고 어려운 도전의 길을 택하는 청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졸업 후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장학생들도 각자의 진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박시연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이 제 삶의 도전과 열정을 기억하게 해주는 인생의 자본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윤예은 학생은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고, 이후 김 회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점심을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드리미, 무설치 냉온정수기 'C10' 출시… 와디즈로 국내 시장 공략드리미 테크놀로지가 신형 무설치 냉온정수기 'C10'을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첫 판매 채널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택해 초기 수요를 빠르게 확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전 판매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제품은 'FlashHot™' 급속 가열 기술을 적용해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료 종류에 따라 세밀한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다층 복합 필터와 UV 살균을 결합한 이중 보호 시스템으로 배수관 내 박테리아를 줄여 위생성을 높였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물탱크형 구조를 적용해 1인 가구와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드리미는 와디즈 선공개 이후 라이브방송과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쿠팡, 전자랜드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냉온수 제공과 위생 기술을 결합해 일상 속 음용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생활가전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 스마트홈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