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기반 추천이 오프라인 거래량 증대에 기여할 것”온라인 데이터 자산에 N페이 커넥트 단말기 등 연계 … 데이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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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네이버
“네이버 성장 기반이 된 온라인 데이터와 이용자 경쟁력을 이제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말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 확보를 통해 오프라인 상거래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최 대표는 30일 네이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실행형 AI의 핵심 지표로 에이전트 기반의 추천이 실제 구매와 예약으로 이어지는 전환 기여도를 설정하고, 쇼핑과 플레이스 등 핵심 버티컬 거래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 전략의 핵심은 오프라인이다. 네이버가 보유한 기존 온라인 데이터 자산에 N페이 커넥트 단말기와 플레이스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데이터를 추가로 통합할 예정이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범용 공개 데이터의 차별성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수집 복제가 어려운 독점적인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최 대표는 “네이버 플레이스 영역을 확장하고 동시에 새로운 영역에서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축적된 검색과 예약 데이터, 오프라인 주문과 결제 단골 데이터를 하나로 잇는 온·오프라인 데이터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제시했다.이를 통해 확보되는 오프라인 거래액은 네이버 페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데이터는 네이버 에이전트 AI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작동하게 된다.최 대표는 “온라인에서 쌓아올린 네이버의 경쟁력이 오프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 구조는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생태계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와 동시에 쇼핑 및 로컬과 결합된 생성형 AI 광고의 테스트도 시작된다. 이 AI 광고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설 예정이다.최 대표는 “AI 검색이 플랫폼 내 구매와 예약의 전환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의미 있는 신규 수익원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AI탭은 사용자의 검색과 구매 이력에 기반한 개인화된 답변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연결을 통해 에이전트 기반 추천이 쇼핑과 플레이스 등 핵심 버티컬레의 거래량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네이버는 향후에도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며 다양한 소버린 AI사업 기회를 국내와 국외에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네이버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3조2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5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