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 펴내명상 입문자·지도자 위한 지침 수록
  • ▲ 안희영 석좌교수의 저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 표지.ⓒ서울사이버대
    ▲ 안희영 석좌교수의 저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 표지.ⓒ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웰니스건강대학 요가명상학과의 안희영 석좌교수가 명상 초보자와 지도자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 안내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음챙김 명상은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 순간을 판단 없이 바라보며 그대로 받아들이는 명상법이다.

    명상은 미 실리콘밸리에서도 주목받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SIY(내면검색), gPause 등 명상과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도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선불교와 명상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유명하다.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완화)은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8주 훈련 프로그램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존 카밧진 박사가 창시했다. 전통적인 불교 수행의 지혜와 현대 과학이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종교 느낌의 명상을 의학·심리 프로그램으로 표준화해 암 환자 스트레스 관리, 만성 통증 환자와 우울·불안 환자 관리에 활용돼 왔다.

    저자인 안 교수는 카밧진 박사에게 MBSR 명상을 직접 배운 MBSR 명상 한국인 전문가 1호다. 2005년 MBSR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현재 한국 MBSR 마음챙김 연구소장, 국제 MBSR 본부 운영이사, 조계종 선명상위원회 위원,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한국심신치유학회 명예회장, 대한명상의학회 고문, UN 세계 명상의 날 한국위원회 집행위원 소임을 맡고 있다.

    이번 신간은 안 교수가 수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MBSR 마음챙김의 이론적 배경과 실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다.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배움에서 출발해 관계와 공동체의 치유로 확장되는 MBSR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요가명상학과는 지난해 신설됐다. 안 교수를 비롯해 분야별로 권위 있는 석좌교수를 초빙했다. 요가 분야 이거룡 교수는 차크라 명상 강좌를 맡아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상법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스리랑카에서 10년간 수행한 일중 스님은 불교 명상을 맡았다. 국내 소마요가를 체계화한 장지숙 교수도 함께한다.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